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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겨울이 지나고 2020년의 봄이 다가오네요

저는 봄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는데 여러분들도 많이 기다리셨나요?

아직까진 쌀쌀하지만 곧 봄이 오면 야외활동이 많아질 텐데요


따뜻한 날씨에 친구들과 혹은 연인과 돗자리하나 챙겨매고

경치좋은 곳으로 소풍을 가거나 이곳저곳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아요


이렇게 봄이 다가오는 설렘을 느끼면서 우리 손톱도 봄과 잘 어울리게 물들여보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푸릇푸릇한 새싹들과 알록달록 꽃들과 잘 어울리는 네일아트를 준비해봤어요.


오늘의 아트 컨셉은 '오렌지'와 '꽃'으로

오렌지계열의 컬러와 봄과 잘 어울리는 꽃들로 완성한 아트 5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봉숭아꽃잎을 물들인 듯 한 오렌지컬러와 누디한 컬러를 사용했네요.

포인트 아트로 말린꽃을 불규칙하게 얹고 나뭇잎을 그려주어 더욱 봄스러운 분위기가 나죠?


저번에 네일재료상에서 말린꽃이 너무 예뻐서 구매하고 아직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었는데

이번 봄에는 이 아트처럼 패턴처럼 지그재그로 올려볼까해요!


풀컬러에는 심심하지 않기 위해 귀여운 점파츠를 정가운데에 올려주었는데

전체적으로 사랑스러운 젤네일아트같아요







무광의 오렌지 컬러 젤네일아트에요.

사용된 컬러는 딥그린과 형광오렌지컬러로 단 두개의 컬러를 사용했네요.

하지만 포인트 아트로 베이스컬러를 바르지 않고 아트를 그려주어

딥그린과 형광오렌지와는 또 다른 느낌을 주었죠.


전반적으로 많이 사용된 형광오렌지색상이 시원해보여서

봄과 여름에 참 잘 어울리는 컬러라고 생각되네요.


형광오렌지 컬러로는 풀컬러와 아트에 사용했는데요

두 손가락에 포인트 아트를 똑같이 그렸으면 지루했을 것 같은데

크기와 배치방법을 다르게 그려주어 조금 더 재밌게 표현되었죠.

아기자기한 저 조그만 튤립이 정말 너무 귀엽네요!


무광탑젤을 사용해서 귀엽지만 약간의 시크함도 있는 것 같아요





블랙과 오렌지의 조합이라니 굉장히 도도한 분위기를 풍기는 아트네요.

기하학적 무늬로 포인트를 넣어주어 더욱 신비로움을 주는 디자인이죠.

같은 오렌지톤을 사용했지만 같이 매치하는 컬러에 따라서 전혀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네요~

기하학적 모양의 포인트 아트가 부담스럽다면

이 아트에 사용된 오렌지컬러나 블랙 컬러를 풀로 발라주면 좋을 것 같아요





꽃 종류가 뭔지는 모르겠어요! 카네이션스럽기도하고..

말린장미색처럼 약간 붉고 딥한 컬러를 사용한 아트에요.

꽃의 색깔과 풀컬러의 색깔을 통일 시켜주어서 더욱 조화롭게 표현해주었네요.


이 아트는 풀컬러에는 유광 탑젤을 발라주었고

아트가 들어간 손가락에는 무광 탑젤을 사용해주었어요. 독특하죠?







오늘 소개해드리는 아트중에 제일 화려한 아트네요

전체적인 컬러감이 너무 안적적이라고 해야하나요? 보기가 편한듯해요

딥그린 오렌지 노랑 화이트 머스터드 등등 어러가지 컬러를 사용하여 여러가지 아트를 그려주었네요.

다양한 꽃과 잎을 그려주어 봄과 정말 잘 어울리는 아트가 아닐까 싶어요.

이번 봄에는 조금 화사하고 화려한 아트를 즐겨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색상은 벚꽃처럼 화사한 핑크색이 아닐까 싶은데요.

올봄에는 당연한 핑크도 좋지만 오늘 보여드린 젤네일아트 디자인들 처럼

봄과 여름에 잘어울리는 오렌지계열의 색상을 선택해보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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